<기사 코멘트 후기>
※ 취재기사 내용이 부족해 보임. 외부 취재가 아니더라도 기사 꼭지당 꼭! 전화취재라도 하는 습관이 필요함. 취재기자는 글쓰기가 우선이 아니라 취재를 잘 하는 것에 있음을 명심해야 함. 글쓰기는 일종의 기자가 가진 무기이지만 무기를 잘 휘두르기 위해서 다양한 자료조사와 취재가 있어야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음. 그래서 취재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글쓰기는 스스로 계속 노력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어요^^
※ 기사는 항상 내가 보는 글이 아닌 오로지 독자만을 위해 쓰는 것이므로 누구나 읽기 쉽고 관심이 가는 내용 위주로 친절히 풀어주도록 함.
※ 향후 기사 글 형식은 온라인의 급속한 발달로 계속 변화되는 중이므로 다양한 책과 인터넷 글을 접해보고 스스로 진화된 문체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요구됨. 글쓰기는 기자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므로 항상 신경써서 활용하도록 함.
<참고 사항>
1. 기본 기사양식
* 형식 : 제목- 전문- 중제목 및 본문- 글쓴이 형식으로 맞춰서 작성
(구성, 르포, 피쳐 기사 등의 양식이며 스트레이트 기사 제외)
* 제목
大제목 - 본문 내용 중 가장 중심이 되고 요약되는 내용으로 15자 이내로 달아줌.
- 제목에는 불필요한 조사나 반복되는 어구를 빼고 간결하게
小제목 - 전체 내용을 아우를 수 있는 기사의 목표점으로
ex) (大)과장된 기대 못미쳐 혼란만 가중 (小)통합논술에 대한 성적표,
* 전문
- 전체 기사를 요약하는 내용으로 기사의 중심이 되는 내용이나 방향에 대한 요약, 설명을 해줌.
- 보통 A4 10p로 4줄 정도.. 5줄 이상 넘기지 않도록 함.
* 중제목 및 본문
- 내용적으로 단락이 바뀌면 중제를 달고 같은 맥락의 내용들이 한 단락 안에 묶일 수 있도록 함.
- 본문은 겹치는 내용이 없도록 하고, <표>는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부분을 풀어주거나 <박스>로 묶어 기사를 참조할 수 있게 함.
2. 원고 쓸 때 피해야 할 표현
○ ‘~것이다’를 자제
문장 종결어인 ‘~것이다’는 강조하려는 의도로 쓰이지만 되도록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
○ 상투적인 접속사 사용 자제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등의 접속사나 ‘어쨌든’, ‘아무튼’, ‘좌우지간’ 같은 표현도 자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접속어 대신 문맥상 연결이 되도록 써주길 요망.
○ 준말을 사용
- 가급적 늘여 쓰지 않고 준말을 사용
ex)하였다 → 했다, 하여서 → 해서, 해보고자 했다 → 하려 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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