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라이베리아인 블랙머니 국제사기단 검거
아프리카 부유층 자녀 상속 재산 미끼…피의자-피해자 일부 전직은행장 출신
- 소제목 길이가 너무 김(말줄임표 뒤쪽 제목은 생략하는 것이 어떨지)
- 리드문 작성 필수(전체 기사 내용 중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을 뽑아서 쓰도록 함. 리드문을 먼저 뽑아야 스트레이트 기사 내용을 역삼각형 형태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음)
서울지방경찰청(청장:조현오) 국제범죄수사대는 아프리카 부유층 상속 재산의 국내투자유치와 블랙머니를 미끼로 사기범행을 저지른 국제사기단 4명을 검거해 이OO (씨)(64)와 사무엘OO(29)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최OO (씨)(48) 등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 이 단락을 리드+본문 형태로 나누는 것이 나아보임
(예시 : 아프리카 부유층의 상속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국내투자유치를 유도해 부당 이득을 취하고 블랙머니를 미끼로 사기범행을 저지른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조현오)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들 국제사기단 4명을 검거해 이OO 씨(64)와 사무엘OO(29)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최OO 씨(48) 등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내전이 잦은 아프리카 내 국가 부유층의 상속재산을 한국으로 이체시키기 위해 부대비용이 필요하다며 투자자를 모집, 투자금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부당 취득했다. 또 투자금 회수를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블랙머니를 환원하기 위해서는 특수 화학용액을 구입해야 한다며 용액 구입비용 3000여만원을 속여 빼앗으려 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철저한 역할 분담하에 사기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총책 이모∨씨(이름 뒤의 ‘씨’, ‘님’ 등의 대명사는 띄어씀)가 범행을 총괄 지휘하며 인터넷 카페에 투자 광고글을 게재했고 최모씨 등 2명은 투자자 물색과 통역을 담당했다. 라이베리아인 사무엘은 블랙머니를 공급하고 시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투자금을 지급한 피해자들의 경우 어떻게든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심리가 작용한다는 점을 이용하기도 했다. UN난민 기금으로 조성된 것이라 속인 100달러권 지폐를 이용해 환원 가능한 블랙머니를 미끼로(라고 속여)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유도했다.
한편 피의자 이∨씨는 전직 은행 지점장 출신으로(이라는) 경력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기만했으며 심지어 피해자 중 한∨명이 은행지점장 출신이었음에도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머니 사건은 매년 유사 수법으로 범죄가 발생하고 언론보도가 되고 있지만 검정색 종이가 100달러로 변한다는 점에 혹해 사기의 유혹에 빠지는 동종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글/ 75차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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